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에 의하여 기관지 질환을 비롯한 수많은 질환에 노출되는 겨울이 오면서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이런 시기에 기관지와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라지 [Balloon flower] 양귀비와 비슷하게 생긴 '영원한 사랑' 꽃말을 가지고 있는 도라지꽃은 뿌리약초 길경이라 불립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목 염증을 완화해주는 용각산 주성분 길경이 도라지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로 꼽히는 도라지는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한방 약재는 물론 건강식품 재료로도 쓰입니다. 도라지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좋고, 칼슘이 다량 함유되..
찬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한 잔의 따뜻한 차가 그리워집니다. 이 시기에 원기도 회복하고 환절기 감기예방에도 좋은 건강차인 생강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차 [Ginger tea] 오랜 세월 전 세계에서 사용되어 온 향신료인 생강은 다양한 문화와 요리에서 중요한 재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생강의 알싸한 맛을 담당하는 진저롤 성분이 체내 혈액 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줘 겨울철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감기에 걸렸을 때도 기침, 가래를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차 영양성분 생강차 영양성분을 알아보면 100g 기준으로 칼로리는 80kcal으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영양소 함량 영양소 함량 단백질 1.82g 비타민 C 5mg 탄수화물 ..
찬바람이 불어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생각나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자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자차 [Yuja tea] 유자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 장보고가 중국 상인에 의해 구입하여 들여와 전라도와 경상도에 심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기온이 따뜻한 곳인 남부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11월과 12월에 수확이 되는 과일인 유자는 감귤류의 일종으로 귤처럼 껍질을 없애고 안에 과육을 섭취하며, 노란 껍질에는 상쾌한 향이 납니다. 유자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으며, 감기를 예방하고 신경통을 완화합니다. 유자차 영양성분 유자차 영양성분을 알아보면 100g기준으로..
레몬과 비슷한 과일로 비타민C와 구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신맛이 강하면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 미용 그리고 피부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 라임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임차 [Lime tea] 라임은 귤과 식물에 일부이며, 따뜻하고 습한 기후를 선호하여 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며, 8월부터 10월 사이에 녹색의 열매가 열립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라임은 주스나 음료 등으로 많이들 즐겨마시며, 라임의 구연산이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면서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여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라임은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약으로도 사용됩니다. 라임차 영양성분 라임차 영양성분을 알아보면 100g 기준으..
녹차나 홍차, 허브차를 우려낸 물에 설탕과 콤부라고 불리는 홍차버섯을 넣어 발효시킨 차인 콤부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콤부차 [Khmbucha] 콤부차는 설탕을 넣은 녹차 또는 홍차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넣어 발효시킨 음료로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탄산 때문에 마실 때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홍차버섯이라고 한 콤부는 여러 효모세포가 구성하고 있는 유산균이 뭉쳐있는 것으로 그 모양이 버섯을 닮아서 홍차버섯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콤부차는 영양을 공급하고 소화 기능을 좋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역 체계 강화 및 혈액과 기관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효능이 뛰어나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인기가 많습니다. 콤부차 영양성분 콤부차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영양..
콩과 식물에 속하는 침엽수인 루이보스의 잎을 잘게 썰어 발효시키고 건조해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만든 루이보스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루이보스티 [Rooivos Tea]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아스팔라투스 리니알리스(Aspalathus linearis)의 발효 잎으로 만들진 루이보스는 진정한 의미의 차가 아니고 발효된 말린 허브로 따뜻하게 또는 차가운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루이보스 차는 붉은색을 띠며 아프리카 홍차 또는 붉은 부시 차라고도 불리며, 녹색 루이보스는 녹갈색이며 녹차와 비슷한 풀 향이 납니다. 붉은색의 루이보스 차 및 녹색의 루이보스 차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으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편두통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인 탄..
카페인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각성과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고, 체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마테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테차 [Mate tea] 아르헨티나, 남미와 브라질에서 물처럼 마시는 대표 음료로 녹차, 커피와 같이 세계 3대 차로도 꼽힌 마테차는 미네랄, 폴리페놀, 비타민과 같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마시는 샐러드라고도 불립니다. 마테차는 커피나 녹차와 다르게 카페인뿐만 아니라 테오브로민이라는 자연 카페인과 비슷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 부스트와 경직성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효과적인 경직성 제거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마테차 영양성분 마테차의 주요 성분은 일렉파라가리엔시스 식물의 마른 잎과 줄기로 호랑가시나..